-
김정은, 걸어서 군사분계선 넘어 南으로 내려올 듯
━ 남북, 정상회담 일정 최종 합의…김정은, 걸어서 '월경'할 듯 남북이 23일 4ㆍ27 남북정상회담의 세부 일정에 최종 합의했다.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
-
"평양 인민들은 냉면 두 그릇씩" 권유한 북한
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(오른쪽)와 서훈 국가정보원장(왼쪽) 등 특사단이 지난 5일 평양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이설주와 환담하고 있다
-
2002년 北 응원단 머물렀던 만경봉 92호, 당시 모습 보니
지난 2002년 만경봉호를 타고 부산 다대포항에 도착한 북측 응원단원들이 배위에서 한반보기를 흔들고 있다. [중앙포토]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
-
평양 옥류관, 아부다비 5성호텔서 호황 … 북한식당 압박해 ‘돈줄 죄기’ 효과 못봐
북한 식당 옥류관이 최근 아랍에미리트(UAE)의 5성급 호텔에 진출해 영업 중이라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15일 밝혔다. 북한 식당이 해외 5성급 호텔에 점포를 낸 것은 처음이다.
-
[단독] 북한식당 옥류관, 아부다비에 5성호텔 진출…돈줄차단 정부압박 별무효과
북한 식당 옥류관이 최근 아랍에미리트(UAE)의 5성급 호텔에 진출해 영업 중인 것으로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밝혔다. 북한 식당이 해외 5성급 호텔에 점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
-
[단독] 27년 전 무서워 떨며 갔던 평양 … 헤어질 땐 정들어 눈물바다 됐죠
1990년 평양 능라도 5.1경기장에서 통일축구기념촬영을 한 남·북 여자축구대표팀.[사진 이재형 축구자료수집가]빨강과 하양.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. 그런데 한 팀처럼 보
-
[단독] 27년 전 남북통일축구 사진..."헤어질 때 눈물바다 됐죠"
1990년 10월11일, 북한 평양의 능라도 5.1경기장에서 기념촬영을한 남북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. 사진=이재형 축구자료수집가 빨강과 하양.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.
-
[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] 김정은 지하철서 담배 피우는 모습 노동신문 1면에
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새로 제작한 지하철 전동차를 돌아보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. 좌석 위에 크리스털 재털이(원안)가 눈에 띈다. [노동신문, 아람 판 페이스북]
-
[한식의 명가 승지원] 그곳엔 멋과 맛이 있다 … 좋은 인연을 만드는 소중한 공간
승지원 전경 [조영회 기자]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의 한 도로변. 두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이곳에 널찍한 건물이 들어섰다. 밖은 어두운 색으로, 안은 밝게 해 시각적인 반전을 줬다. 조
-
김 위원장 "환자도 아닌데 집에서 뻗칠 필요 없죠"
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선물한 통영나전칠기 12장생도 병풍을 만져보고 있다. [평양=연합뉴스]노무현 대통령은 평양 방문 이틀째인 3일 김정
-
[남북정상회담D-1] 걸어서 군사분계선 통과…'평화 체제' 메시지
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기간 중 노무현 대통령의 일정과 동선 윤곽이 드러났다. 노 대통령은 분단 55년 만에 남측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 전
-
조국통일기념탑서 영접 행사
2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2~4일 방북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동선은 2000년 1차 정상회담 때의 김대중 대통령과는 많이 다르다. 육로를 통해 평양에 들어가고, 남포까지 보폭을
-
공항 상봉 … 리무진 55분 동승, 김정일 '파격 영접' 재현되나
8월 28일 평양의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모습일까. 2000년 김대중(DJ) 전 대통령의 평양 방문 때와는 어떤 게 같고 어떤 게 다를까. 노 대통령이 어떻게 평양에 도착할지가 1
-
하루 평균 1800만원 매출 올려
‘봉동관’은 지난해 북핵 실험 와중에 개성을 찾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‘춤판’ 사건으로 유명세를 탄 식당이다. 이곳은 최근 밀려드는 남측 손님들로 쏠쏠한 수익을 올리고
-
[81-90]
1981년 2. 5 : 허담(외교부),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, 「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,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
-
[week& cover story] 가다 쉴 땐 - 고속도로 별미
우와~ 이게 진짜 휴게소 음식 맞아? 어디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비싸고 맛없는 음식, 그저 한끼를 '때우는' 곳으로만 여겨졌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달라지고 있다. 휴게소가 많아진 데
-
박근혜위원장 방북기
이번 북한 방문을 앞두고 많은 기대와 설렘이 교차했다. 남북분단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, 또 정치인으로서 남북한 화해협력과 평화공존에 도움되도록 작은 힘이나마
-
중국내 북한식당 '신장개업' 잇따라
중국에 북한식당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다.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누이동생 김경희가 부장으로 있는 당 경공업부가 베이징(北京)에 식당을 내기 위해 장소를 물색 중이며 평양냉면 식
-
잇따른 북한손님 맞이 제주도가 신났다
남북장관급회담.국방장관회담등이 잇따라 열린 제주도가 교차관광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하다. 제주도내 학자.공무원.관광업자들로 구성된 남북교차관광지원위원회는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북측
-
제주도, 남북민간교류 관광지 새단장
남북장관급회담.국방장관회담등이 열리면서 통일의 중심지로 떠오른 제주도가 이제 민간교류의 서막이 될 교차관광 손님맞이 채비로 설레고 있다. 제주도내 학계.공무원.관광업계 인사로 구성
-
[월간중앙] 남북정상회담 막전막후
웃음과 울음이 함께 꽃핀 감동의 대드라마 힘있게 써내려간 正史 뒤에는 언제나 미처 기록하지 못한 野史가 있게 마련이다. 분단 55년만에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도 예외는 아니다.
-
平祝취재 日기자가 본 평양-너무 조용해 서울 소음 그리워
평양은 티끌하나 떨어져 있지않고 차소음도 들을수 없는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다. 너무 청결하고 조용해 지난해까지 거주한 혼돈과소음의 서울이 그리울 정도다. 기자는 평화를 위한 평양국
-
"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…"
『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,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,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…』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(6
-
"비가 내려야 땅이 굳어진다"|한적 대표단 평양 떠나던 날
○…3박4일간의 평양일정을 마친 한적대표단 일행은 입북한지 약75시간만인 29일 상오11시52분쯤 판문점북측지역인 통일각에 도착. 한적대표단과 북적대표단을 태운 벤츠승용차 행렬과